청년사업자대출, 사업실패로 인한 채무 1억 5천만원 탕감!
정에스더 변호사
상까지 받은 사업, 연이은 실패로 생긴 약 2억이 채무, 84% 탕감
이후 의뢰인은 본인의 전공을 살려 디자인 회사에서 취직하게 되었는데요. 일하던 도중 새로운 창업 아이템을 발견하였고 때마침 뜻을 함께할 동업자를 만나 또다시 새로운 회사를 창업하게 됩니다. 당시 해외시장을 주 타겟으로 운영하며 점차 수익이 나는 듯했으나 자동차 구매, 지속적인 청년사업자대출로 인해 개인 자본까지 투자해야 할 만큼 회사 상황은 빠르게 나빠져 갔습니다. 의뢰인은 어떻게든 회사를 유지하려 했지만 지난 회사와 마찬가지로 수익구조를 제대로 설계하지 못해 결국 문을 닫게 됩니다.
의뢰인은 이미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불어난 청년사업자대출금 이자에 앞날이 막막했지만 새롭게 직장을 구하면서 또 한번 현 상황을 극복해보고자 노력합니다. 새로운 회사는 의뢰인이 만족할 만한 금액의 연봉과 월급을 약속해주었으나 엎친데 덮친 격으로 이직한 회사의 월급이 밀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전 사업을 위한 대출과 밀려버린 월급으로 인해 의뢰인의 경제 사정은 급속도로 어려워져 갔습니다.
또 새로운 직장을 구해야 하는 막막한 상황에 의뢰인은 극단적인 생각까지 합니다. 다행히 새 직장을 구했으나 그렇다고 의뢰인 앞에 채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루하루가 막막했던 의뢰인은 채무를 해결할 방법을 찾기 시작했고 저희 법무법인 든든을 찾아주셨습니다.
법무법인 든든에서는 도산 전문 변호사님과 국가공인 신용상담사를 통해 의뢰인의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앞으로의 변제계획을 체계적으로 구축하였는데요. 과거 의뢰인이 여러번 창업한 내역 때문에 의뢰인은 동시에 여러 개의 직장을 다니는 것으로 되어 있었고 법원에서는 이 부분에 대한 보정명령을 내렸습니다. 든든에서 해당 보정명령에 대해 의뢰인이 프리랜서로써 소득이 일정하지 않고 퇴직금이 없는 점을 적극 소명하여 현재 직장의 수입만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수입 대비 월세가 많이 나오고 당장 이사가 어렵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소명하여 추가 생계비 10만원까지 인정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