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생활비를 드리기 위해 발생한 채무
부산에 거주 중인 의뢰인은 선천적인 뇌종양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어린 나이에 수술을 받고 나서, 후유증으로 몸 상태가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회로 첫 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만남을 갖게 된 남자친구와 함께 동거를 시작했지만, 장기간 길어진 남자친구의 무직 생활로 2명의 생계비는 의뢰인 혼자서 모든 부담을 해야만 했습니다. 그렇게 의뢰인은 월세 납부와 미납금을 해결하기 위해 첫 대출을 받았습니다.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머니에게 매달 생활비를 드리면서 파트 타이머를 하며 벌고 있는 적은 급여만으로는 생계비가 빠듯했습니다. 결국, 추가적인 대출을 받아 어머니 생활비, 병원비, 채무 돌려막기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더 이상 대출이자를 갚을 수 없어서 연체가 시작된 의뢰인은 저희 법무법인 든든을 방문하게 되었고, 부산지방법원에서 개인회생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