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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사례
최저임금 미만의
낮은 소득으로
개시결정된 사례
장지호 변호사

불행이 겹치며
감당하지 못하게 된 채무
신청인은 일찍이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아래에서 씩씩하게 성장했습니다. 얼른 돈을 벌어 어머니께 보탬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 어린 나이에 일을 시작하였으나 회사가 문을 닫으며 사정은 어려워졌습니다.

회사 생활을 하며 모은 돈과 대출금으로 지인과 함께 식당을 차렸으나 장사 역시 마음처럼 잘되지 않았고, 폐업과 동시에 돈이 되는 일이라면 가리지 않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미 불어나버린 빚은 감당하지 못할 수준이었고 고민 끝에 개인회생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빚을 잘 갚아나가고 있던 중 심장질환 진단을 받고 큰 수술을 해야 했는데요. 이로 인해 어렵게 얻은 개인회생의 기회를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이자는 더 불어나게 되었고, 치료비 등으로 추가 대출까지 받게 되어 상황은 그야말로 최악으로 치달았습니다.

사정을 잘 아는 지인의 소개로 성치 않은 몸으로도 일을 하게 되었으나 짙게 드리운 불행의 그림자는 사라질 기미조차 보이지 않았습니다. 신청인은 마지막 희망을 붙잡고 다시 한번 개인회생을 신청하기로 마음먹었고, 법무법인 든든의 조력을 받아 창원지방법원으로부터 개시결정을 받는데 성공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