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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사례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
월 31만원 개시 결정 사례
이창헌 변호사

불안정한 소득,
대출 사기로 인해 불어난 채무
어려서부터 형편이 좋지 않은 가정에서 자란 신청인은 생계를 위해 전문대 졸업도 포기하고 일터로 뛰어들었습니다. 어머니의 건강이 나빠져 고향을 떠나 부산으로 내려왔고 함께 장사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IMF의 영향으로 부도가 나 많은 빚을 떠안게 되었습니다.

빚을 갚기 위해 일자리를 알아보던 중 관광업이 전망이 좋다는 말에 관광버스 기사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버스기사는 정년이 없고 오래 일할 수 있으니 회사 버스가 아닌 개인 소유의 버스를 구매하였습니다. 그러나 소득이 들쑥날쑥한 탓에 가정불화가 잦았고 결국 이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손안에 남겨진 많은 빚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를 하던 도중 사업자 대출이 가능하다는 전화를 받게 되었고, 일시적으로 빚을 정리할 수 있다는 생각에 홀린 듯 큰 금액을 선입금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는 보이스피싱 대출 사기였고 더 이상 신청인의 힘으로 모든 빚을 갚을 수 없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본인의 욕심으로 인해 이런 상황이 오게 된 것 같다며 한탄하던 신청인은 정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법무법인 든든에 도움을 요청하셨습니다. 든든의 도움을 받아 부산지방법원의 개시결정을 받는데 성공한 신청인은 기쁜 마음으로 남은 빚을 갚아나가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