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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사례
코로나의 영향을 받은 자영업자,
채무 90% 탕감
장지호 변호사

연이은 사업실패로 인해 늘어난 채무
한 직장에서 10년을 근속한 신청인은 커가는 아이들, 아내의 미래를 위해 큰 꿈을 가지고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동업자에게 사기 및 횡령의 피해를 입으며 상처와 빚만을 남기게 되었는데요.

이를 만회해보고자 투잡을 뛰며 일을 해왔지만 다니던 회사가 부도가 나자 희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불안정한 직장에 다니느니 식당을 열어 성실히 장사를 하겠다 마음먹은 신청인은 대출을 받아 아내와 함께 식당을 차렸습니다.

초기에는 장사가 잘 되는 듯하였으나 개업 후 얼마 되지 않아 코로나가 발병하며 12시간을 장사해도 손님이 5명도 오지 않는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의료지원법이 바뀌며 지병으로 인해 요양병원에 계시는 아버지의 병원비 부담 또한 커지게 되었습니다.

숙식을 장모님댁에 위탁 중인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대출금을 갚는 것조차 힘든 현실 속에서 신청인은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을 다하고자 법무법인 든든을 찾아 도움을 요청하셨습니다. 든든의 조력을 받은 신청인은 창원지방법원으로부터 개시결정을 받는 데 성공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