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무속 생활로 발생한
생활비 및 병원비 채무
서울에 거주 중인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의뢰인은 남편이 직장을 그만두고 점차 무속인 생활을 하게 되면서부터 생활이 어려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의뢰인의 급여로 세 식구의 생활비 및 모든 양육비를 부담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갑작스러운 부친의 수술로 인한 병원비까지 감당해야 했습니다. 이 모든 부담이 힘들었던 의뢰인은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점차 채무가 불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남편마저 조울증 증세로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되어 결국 이혼까지 한 의뢰인은 누구에게도 기댈 곳은 없고, 열심히 일을 해봐도 부친 병원비와 생활비, 자녀 양육비가 월 급여로는 감당이 되지 않았습니다. 최근 잘 다니던 직장에서도 코로나로 인해 권고사직을 당하게 되어, 결국 의뢰인은 해외 구매대행을 하면서 생계를 유지하였습니다.
프리랜서 구매대행을 하며 차액, 수수료를 받아 대출 이자라도 겨우 납부할 수 있었지만, 길어지는 코로나로 사업이 어려워져 불어나는 이자도 납부가 어려워진 상황이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채무 발생으로 인한 어려움과 고통으로 힘들어하던 의뢰인은 다시 한번의 삶의 기회를 찾고자 저희 법무법인 든든을 방문해 주셨고 서울회생법원에서 개인회생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