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비, 병원비 등 어쩔 수 없는 지출로 인해 늘어나게 된 채무
신청인은 패션 관련 일을 하다 좋은 기회를 만나 의류매장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오픈 초기에는 장사가 잘 되어 눈코뜰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입점해있던 상가의 횡포로 인해 매장에서 쫓겨나게 되었고, 의뢰인은 생계를 위해 연고도 없는 지방에 가게를 열게 되었습니다.
장사도 잘 되지 않고 오히려 건강 악화와 심각한 수준의 우울증만 얻게 된 신청인은 사업을 하며 썼던 가계수표와 금융권 연쇄부도의 영향으로 신용불량자가 되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수술비, 약값 등의 의료비 지출이 늘어나게 되며 삶은 더욱 고통스러워졌는데요.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오랜 기간 일도 할 수 없게 되었고 아르바이트로 근근이 생계를 이어가는 악순환이 계속되어 살던 집에서도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매일매일이 지옥같아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은 마지막 순간, 신청인은 개인회생을 알게 되었고 법무법인 든든을 찾아오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