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성공사례
명의도용으로 인한 피해와 병마로 생긴 병원 채무까지 88% 탕감!
이형준 변호사

열심히 살고자 한 의뢰인에게 찾아온 뇌경색, 그리고 쌓여가는 병원비
의뢰인은 일본에 유학을 다녀올 정도로 유능한 학생이었습니다. 그러나 긴 유학 생활은 고국을 그립게 만들었고 한국에 들어와 새롭게 시작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러나 의뢰인은 준비 과정 중 사기를 당해 전 재산을 잃었으며 설상가상으로 명의도용까지 당해버려 의뢰인 앞으로 감당할 수 없는 빚이 쌓이게 됩니다.

어떻게든 본인 앞에 문제를 해결해보고자 적극적이었던 의뢰인은 국세청 담당자의 도움까지 받아가면서 명의도용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려 했으며 법적 비용을 부담하며 개인이 해결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하고자 했습니다. 일용직 일을 하면서 채무를 갚던 도중 어려움으로 인해 별거하고 있던 배우자와의 연락이 끊기게 됩니다.

모든 것을 포기하려던 의뢰인에게 운 좋게 새로운 취업 자리가 들어오게 되었고 차츰 상황이 나아지는 듯 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직장이 많이 어려워졌고 비교적 최근에 취업한 의뢰인은 첫 번째 구조조정 대상이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당시 연인이었던 사람과의 관계도 틀어지고 새로운 법적 문제로 골머리를 앓을 때 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외뢰인에게 뇌경색이 찾아오게 됩니다.

다행히 증상을 빠르게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았지만 후유증으로 곧바로 일상생활에 돌아가기 어려웠고 의뢰인이 회복하는 사이 신경쓰지 못한 법정 다툼들은 모두 패소로 이어져 근본적은 채무는 단 하나도 해결되지 못했습니다. 이후 코로나 백신을 맞은 의뢰인은 신체 절반에 마비가 오는 듯 하더니 이는 곧 통증으로 이어졌고 백신 접종 후 15kg이 줄어들 정도로 상당한 고생을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의뢰인은 채권자에게 채무를 갚고자 꾸준히 일용직으로 출근했지만 턱없이 부족한 수입에 고민하던 중 개인회생을 알게 되었습니다.

의뢰인은 법무법인 든든의 국가공인 신용상담사의 꼼꼼한 상담을 받고 어떻게 변제를 갚아나가면 좋을지 체계적인 상담을 받은 다음 든든과 함께 하기로 결정하셨는데요. 변제기간이 길더라도 본인이 할 수 있는 도리를 다하겠다는 의뢰인의 마음을 잘 알기에 88%의 원금탕감과 함께 개시 결정을 받아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