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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사례
대출 돌려막기, 어머니께 효녀가 되고 싶었던 딸의 채무 71% 탕감!
이대승 변호사

잃어버린 20대, 대출 돌려막기로 불어난 대출 71% 탕감성공!
주인공은 어린 시절부터 넉넉하지 못한 삶을 살아왔습니다. 원래도 넉넉하지 못한 삶이었지만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원래 기울었던 집안의 가세는 더욱 안 좋은 쪽으로 기울어져만 갔습니다. 넉넉하지 못한 형편으로 의뢰인은 대학교 진학을 포기하였고 바로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아버지와 이혼 후 어머니는 작은 식당을 의뢰인은 작은 기업에 들어가 차근차근 빚을 갚아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직장이 생기고 약간의 여유가 생긴 의뢰인은 원룸으로 이사하기 위해 보증금이 필요했고 당시 대학진학을 포기하면서 쓰지 않은 학자금 대출을 생활비와 보증금으로 사용했습니다. 이후 채무를 갚아갔으나 월급만으로 이자 상환과 월세, 전기세, 관리비 등을 납부하기엔 어려운 나날이 계속되었습니다.

이후 어디서 알게 되었는지 대출 이자를 낮춰주겠다는 조건으로 여러 업체로부터 전화가 오기 시작했고 때 마침 어머니의 병원비가 필요했던 의뢰인은 추가 대출받게 됩니다. 하지만 어머니의 수입이 줄어들자 추가로 받은 대출과 어머니의 생활비까지 모두 의뢰인이 감당해야 했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대출로 또 다른 대출 이자를 내는 대출 돌려막기가 시작됩니다.

설상가상으로 의뢰인이 다니던 회사가 망하면서 이자를 갚아나가는 것이 더욱 빠듯해졌고 원룸에 묶여있는 보증금을 빼서 대출의 일부를 갚아보려 했으나 월세가 밀리는 바람에 보증금도 거의 남아있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딸을 조금이라도 돕고자 어머니도 일을 시작하셨으나 코로나로 인해 권고사직을 당하셨고 의뢰인 역시 새롭게 취직했으나 또다시 퇴사해야만 했던 악제가 겹치며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악화되어만 갔습니다.

여러 회사를 전전하던 의뢰인은 감사하게도 마지막에 취업한 회사에서 정직원으로 채용되었고 몸이 아프고 힘든 와중에도 아프신 어머니 대신 조금 더 본인이 일하자는 심정으로 하루하루 채무를 갚아나갔습니다. 하지만 마음과 달리 월급만으로 갚기엔 이미 눈덩이처럼 불어난 채무가 의뢰인을 숨막히게 하였고 새로운 대출을 알아봐야 고민하던 중 개인회생 제도가 있음을 알게 됩니다.

법무법인 든든을 찾아주신 의뢰인은 도산 전문 변호사와의 1:1 상담을 통해 본인과 비슷한 대출 돌려막기를 해결한 분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또다시 희망을 품게 되었는데요. 모든 것이 해결되고 나면 어머니와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다던 의뢰인의 소중한 일상을 되찾아드리고자 꼼꼼한 분석과 소명을 통해 71%의 원금탕감과 함께 어머니의 의료비 15만 원까지 추가 생계비로 인정받아 드렸습니다.